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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Singapore 다녀왔습니다 ( 5 )

by 혀ni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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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02일 화요일

여행 넷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Marina Bay Sands를 떠나, Goodwood park hotel에 가는 날입니다.

 

떠나기는 하지만 역시나 눈 뜨자 보이는 새벽 경치 멋집니다

 

 

혼자 밖을 감상하다가 해가 떠서 다시 한번 감상을..

 

도연이가 이쁘다고 감탄을 합니다

요건 조식먹으러 엘레베이터 기다리며 본 반대쪽 풍경..역시나 멋지죠..

도경이는 아빠랑..

도연이는 엄마랑..

자리를 배정받고 나서 조식 한번 둘러봅니다..

저기 보이는 벌집에서 한방울 씩 떨어지는 벌꿀이 보이시나요..?

정말 맛나보입니다.

넓게 띄엄띄엄 있습니다.

51번 테이블에 앉아서 가득 담아서..먹어보는데

커피도 맛나고 티도 맛납니다.

1층이라 천장까지 찍어보지만..목이 아플정도로 높습니다.

입맛이 없던 도경이는 이것저것 탐색에 나섰습니다.

도연이는 어디서나 잘 먹습니다.

처음 먹어보아도 한번씩 도전해서 맛 볼 줄알고...

기특합니다.

도경이도 언니 따라 닭을 먹어봅니다.

귀여운 손가락~ 피웅~~

커피 맛집이라..찍어보았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

도경이는 튀김도 한번 먹어봅니다.

도경이의 요번픽은 카야 빵입니다.

저걸 두개나 먹었습니다.

레스토랑 앞에서 도연이가 카메라를 들고, 가족 사진을 촬영 해주었는데..

귀여워보였나봅니다.

흑인 누님께서 아이폰으로 사진 찍으시더라구요

 

도연이는 찍사~

배가 든든해져서 기분이 좋아진 도경이..혼자 씩씩하게 걸어봅니다.

도연이는 저 멀리 뭐하나봤더니..사진 찍고 있습니다.

(도연이용 카메라도 있습니다)

손가락 안나오려고 우측 손가락은 펴서 열심히 찍습니다 ㅎㅎ

조식 먹고 올라와서..풍경을 보아도 또 멋집니다.

나가기려고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중에 괜히 한번 앉아 밖을 감상해봅니다.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덥습니다)

 

다음에 또 올 것을 기약하며 나옵니다.. (1박에 100만원 밖에 안합니다.)

택시를 타고 마지막 숙소인 Goodwood Park hotel에 가봅니다

이 호텔은 신기하게 ㅁ자로 생겼고, 최고 층이 3층인데 우리는 1층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계단을 보면 신나 올라가는 도연이

(사실 우리가 시켰다...)

수영장 옆길 ..멋집니다

방 청소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짐을 맡겨놓고 점심을 먹으러 나가봅니다.

Goodwood park hotel에 세워져 있는 올드카..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싱가포르는 같은 디자인의 건물은 승인이 안내준다고 하는데, 그래서 건물들이 멋진게 많습니다.

지하철역에 가보니 발견한 ticket office

도연이/도경이의 교통카드를 만들어봅니다.

여권가져가면 만들어줍니다

도연이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하여 올라간 곳..

싱가포르 역시 비쌉니다.

프린세스 도연~

도경이는 우유 좀 먹고 나서 기분이 좋아졌는지 혼자 다니기 시작합니다

여기 시그니처라고 해서 시킨 차..

더운데 뜨거운차 줌......

아몬드 맛나더라구요

도경이가 제법 커져서 테이블 위에 물건에 손이 닿여서..열심히 막으러 다녀야 합니다

도연이가 먹고 싶어하던 아이스크림

차랑 같이 나온 마쉬멜로~

2개 시키고 비싸다 요러고 있는데 바로 옆 테이블 남자 둘이 와서..

디저트를 6-7개 시켜 먹더라구요....

물욕이 줄어드는 싱가포르입니다..

 

다음에는 물가 싼 곳에 가서 왕 놀이 해보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이것은 와치와인더인데..12개 들어가는데 1600만원이 넘습니다..............하하하

지나가다 오락실이 있어 가봤습니다.

저거는 VR 게임기인데 재밌어보입니다..

하고 싶지만 할수 없는 상황이 슬픕니다.

요기는 Kinokyniya라는 서점입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 음식 만드는 법도 보입니다.

여기서 구경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책 1권 도연이꺼 사고, 저녁을 먹을 것을 준비해봅니다.

큰맘 먹고 맥주를 사보는데..

으잉? 순간적으로 한국에 온 줄 알았습니다.

4캔에 2만원..........

Mr. Obanyaki에서 카야 들어있는 것과 팥 들어있는 것을 사보았습니다.

싱가포르 소개에 항상 있는 쥬스 만드는 기계에서 하나 사봅니다.

결제만 하면 오렌지 4개가 들어가서 쥬스로 나옵니다.

역시나 싱가포르는 다 멋집니다.

아니 저렇게 대충 찍어도 멋지다니...

도연이가 힘들다해서 유모차 태워 엄마가 끌고 가고

저는 도연이 힙시트에 안고 갑니다.

 

방에 드디어 들어가봅니다. 방이 무지 넓습니다.

천장에서 돌아가는 팬~

도경이용 아기 침대

기념일이라 호텔측에서 준비해준 케이크

초코케이크 질리도록 먹게 되네요 ㅎ

사온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수영장 옆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열심히 저녁 세팅을 하는데 꼬치 맛있어보인다고 먼저 먹는다는 도연이...ㅋㅋ

먹방찍으려고 하나.......ㅋㅋ

열심히 먹고, 수영을 하였습니다.

기온은 따뜻해서 괜찮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좀 지나니 쌀쌀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물이 무섭다고 빼던 도연이였는데, 막바지가 되니 물과 친해지고 혼자서 잠수도 합니다.

 

수영장에서 촬영한 멋진 풍경..

사진을 봐도 그때 생각에 즐거워집니다.

다시 들어와서 샤워하고 난 이후 시간이 남아서 호텔 다른 곳을 구경해보기로 하였다.

1920년도 최초 결혼 커플..

역사가 있는 호텔~

요리는 이런것 합니다~

멋진 외관

잠옷 바람에 검정 구두가 킬포인트~ ㅋㅋ

나무잎이 좋다며 하나 주워옴

샤인한인마트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100 plus

original을 사서 드셔보세요

돌아 올 때 보이는 호텔

롤스, 람보가 대충 주차장에 있는 모습

보면 람보 뒤는 풀숲에 닿여있다.

한국이라면 상상도 못할...ㅋㅋ

 

이렇게 하루가 사진에서는 저물어갑니다..

밤에 도경이 울며 깨고 난리도 아니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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