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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Singapore 다녀왔습니다 ( 3 )

by 혀ni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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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30일 일요일

여행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캡슐 커피만 먹어봤지..저런 티백같이 생긴 것 자체를 머신에 넣는걸 보질 못해서..저런 만행을...허이구야

어쩐지 맛도 없더라...

오늘의 옷은 바로 요거! 이전에 괌에서 산 파란 남방 등장~

출발 전에 와이프가 요일별로 옷을 다 정해놓아서..주는대로 입으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뭘봐?라는 표정인가..?

호텔근처 패럴파크 역

두리안 금지~(No durians)

VivoCity Station에서 Sentosa express 타러 가는길..

3월말까진가..공짜였다고 하는데, 우리는 4SGD

삼성페이로 태그하고 들어감

줄이라는 개념이 없는 곳..걍 밀려 들어가면 된다...

도연이는 맨 앞에서 구경하고 싶다고 하는데 운전하는 곳이라 그안에는 못 들어가고, 창으로 보기

요렇게 생긴 express

센토사 섬 내에서는 교통수단이 모두 무료~

가고 자 하는 것이 sentosa cove이기에 버스로 환승~

외국나가면 느끼지만 구글맵이 짱이다.

맛집도 구글맵이 짱

센토사섬

싱가포르 센토사섬

B노선 버스를 타는데, 30분 출발이라 아무도 없어 우리가 1등~

센토사 가는 날에 오전에는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비는 맞지 않고 이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과자 먹으며 기분이 좋아진 도경이~

도경이 과자를 먹이는데, 도경이 또래 외국애가 보길래 하나 주고 내림 ㅎ

다행히 버스에서 내릴 때 쯤에는 비가 오지않았다.

내가 눈을 감은 사진이라 안 올리고 싶지만, 도연이가 너무 활발하게 잘 나와서..올림...ㅋㅋ

여행객 복장은 바로 이런것...ㅋ

지나가는 외국인 붙잡아 사진 찍어달라함 ㅋ

점심을 뭐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적당한 메뉴 발견하여 들어갔다

 

테이블이 커서, 애 둘을 저렇게 한 쪽에 몰아서 앉히니 너무 귀엽더라

메뉴 나올 때까지 과자 삼매경

테이블에 있는 QR 코드를 찍으면 메뉴를 볼 수 있다.

지나가는 새도 보고, 개미도 보고, 사람도 보고..두리번 두리번

애들이 좋아할 만한 피자와 포테이토, 야채

다 먹고 바로 옆에 있는 Cold Storage에 가서 밥을 잘 못먹은 도경이를 위해 포도를 샀는데 매우 잘 먹더라

우연히 발견한 모래놀이 장남감도 하나 삼

한국에 온 줄 알았지만 가격보고 정신차림..

버스를 타고 다시 Palawan beach로 이동

와이프랑 도연이는 저기 앉아서 1시간을 놀았다는...

도연이 왼손에 든 것이 모래놀이 장난감~

유모차에 도경이를 눕히고 체온 측정하며 필요할 때 우유에 해열제 타서 먹이며 시간을 보내며 유모차 끌고 도경이랑 돌아다님

뭔지 모르는데 큰 조형물이라 촬영함 ㅋㅋㅋ

그네도 아닌 것이 누울 수 있게 만들었는데 만석~

저기 멀리 보이는 수상 에어바운스

저 다리 건너 다른 쪽으로 가보려고 했는데 유모차 끌고 절대 불가하여 사진만 촬영하고 돌아옴..

해마인가...

맵~ 내 위치 알려주네

외국인이 앵무새 가지고 말 따라하기 시키더라

하이~

아 싱가폴사람이지..내가 외국인이고..

앵무새가 나보다 영어 잘 하더라..부럽

도경이가 열 좀 내리고 낮잠을 끝내고 칭얼대어 안아서 사진 찰칵~

 

도연이는 저 멀리서 모래놀이 삼매경~

돌아올 때는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

저녁을 뭐 먹을까 하다 근처에서 본 인도 레스토랑 생각해서 가기로 함

호텔 나가면서 촬영한 웨딩카 ㅋㅋ 귀여운 곰돌이 인형

 
 

문을 열자마자 향이..반겨주더라

반가워요~ ㅋㅋ

들어가니 다 인도인들...

나와 와이프꺼만 시키고 도연이는 우리꺼 덜어주기로 하였음

 

커다란 바나나잎 반쪽을 식판으로 쓰더라~ ㅋㅋ

인도 레스토랑답게 식기류 따윈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손 씻도록 해줌! ㅋㅋㅋ

저렇게 바나나잎 식판에 올려서 먹는다

소스를 밥에 오른손으로 휘적휘적 저어서 섞어서 먹으면 됨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먹다보니 괜춘하더라

저녁먹고, 이제 첫 호텔의 마지막 날 밤이라, 맥주 한 캔씩이라도 사서 먹자 이랬는데..

왠걸?????

7시부터 술을 안 파네.......??????????????????????????

어?????????

비싼 것만 한 것이 아니라 술 자체를 안 파는 시간이........

와........

정말 세상을 다 잃은 기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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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찰스앤키스에서 조그마한 가방 겟..

근데 쿠팡이 더 싸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쿠팡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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