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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간단히 먹고 어제 사둔 닭으로 무얼할까 하다..
원래 보통은 찹쌀 넣어서 닭백숙을 하였는데
요번에는 좀 다른걸 해보자고 해서..
후라이팬으로 하는 닭요리를 하기로 했는데..
블로그 볼 때는 엄청 간단히 보였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life_log0/223048828990
[내가남기는내레시피] 닭껍질 자체기름을 이용한 튀김 - 기름 사용×, 후라이팬 사용
페르가디오를 구매하려다가 판매사이트에서 닭껍질을 같이 판매하길래 구매했다. 스마트 스토어에 "꿈...
blog.naver.com
하지만 현실은..

잡내 잡겠다고 와인까지 부어서..
보라색 닭..
...
??
어?
아 이래서 무색의 술을 넣는구나..하는 생각이..
또 배웠다...
원래 그러면서 배우는 것 아닌가요..??
그래도 계속 시간 들여서 와인 날리니, 이제 색이 갈색으로 나타나기 시작..

일단 도경이만 먹여 보려고 미리 꺼내둔 접시에..
청담동 스타일로..

소스로 살짝 와이프가 꾸며 놓음..
인스타풍?
ㅋㅋㅋ

급하게 와인을 졸이다 보니, 껍질이 딱딱하고..
닭살도 약간 질긴게 너무 높은 온도에서 한것 같다..
흠..
과정이 중요한 요리!
다시 한번 느낀 일욜 아침..
도연이는 그래도 먹는데, 도경이는 아직 입맛이 없는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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