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 있는 알파카랜드 이후부터 알파카를 좋아하는 딸에게 알파카를 보여주기 위해..
항상 유튜브에서 보던 데일리파카를 보러 카페 옴뇸뇸으로 가기로하여 출발~~
집에서 한 30여 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한 40분정도 걸린듯
들어가니 유튜브에서 본 분들이 카페를 하던...ㅎㅎ
강아지가 처음에 도연이를 반겨주었는데..막상 줄 풀린 강아지를 보니 딸은 무서운지 안아달라고 ...
나중에는 풀어지긴함
11시 30분정도 출근한다는 알파카를 기다리며 음료 시키고 앉아있는데
그쯤 해서 알파카 등장
역시나 딸은...좋아하긴하나 알파카가 커서 무섭다고 계속 안아달라고..
나중에 갈 때쯤에는 머리도 쓰담쓰담 만져주고 친해지긴했으나..역시나 무섭다고 안아달라고 자주 그럼..
1시간 반정도 카페에서 놀다가 근처 냉면집으로..
어플에서 찾은 위치랑 다르게 이전을 해서 5분정도 더감..
차가 엄청 많이 오고 대기도 길었던...
하지만 맛을 보니 맛집인 것을 알게됨
국물도 시원하고 만두도 맛있고..
딸은 만두 피만 먹음....
다 먹고..여기 오면서 본 수락산을 검색을 잽싸게 함..
근처 가면 계곡과 폭포를 볼수 있다 하여 출발~~
사람이 엄청 많았음..
차도 많았으나, 운이 좋게도 빠르게 주차를 하고, 딸 썬크림 발라주고 열심히 오르며, 계곡을 구경하다가 사람이 없는 곳으로 점점 올라가서 자리를 잡음
옥류폭포는 물이 적어 멋지진 않았고, 위로 올라간 청학동 계곡은 사람도 적고 물도 훨씬 맑았음
저기에 의자도 있어서 저기서 1시간 가량 놈
딸이 처음 계곡 물에 발을 담근 날인데..얼음물처럼 엄청 차가워 놀랬지만, 이때까지 더운 것이 싹 가시는 느낌!!
어제는 식도락 여행이었다면, 오늘은 자연을 볼수 있는 당일 여행이라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도 열심히 놀러다니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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