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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삼일절을 맞이하여, 서울 어린이 대공원 방문!

by 혀ni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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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뭐할까 고민을 하다, 도연이가 어린이 대공원을 가고 싶다하여 방문을 하였다

분명 낮에 날씨는 영상 7도라는 것을 확인을 하였지만 막상가니 너무 추웠다.

 

11시 넘어서 도착을 하니, 역시나 어린이 대공원 안에는 주차 하기가 힘들어서, 근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1층은 당연히 찼고, 2층으로 올라가니 딱 빈자리가~

근데 역시나 사람들이 안 세운 이유가.. 너무 좁았다.

주차장을 잘 못 만든거 같다..

하지만 아이오닉6에는 리모콘으로 차를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잘 세웠다.

 

걸어가다 건너편에 순대국 파는 곳이 있어, 밥을 먹었고..

두 딸 모두, 잘 먹어서, 다음에는 하나는 국밥 특으로 시키고, 밥도 추가로 하나 더 시켜야겠다는..

 

어린이 대공원 입성을 하고, 놀이동산까지 갈 때까지 멈 춘 곳은.. 원숭이/코끼리만 딱보고 놀이 동산으로..

 

요번에 처음알았는데, 코끼리 우리에는 3마리가 있고,  아빠/엄마/아들로 구성이 되어있단다.

근데 아빠(1990년생)/엄마(1984년생)가 연상 연하라는걸 처음 알게 됨..

 


 

가자마자 2,000원 넣고 타는 자동차를 탔고, 가능하면 도연이 혼자 핸들 돌리게 놔둠...

운전 연습을 조금씩 시켜야지..

요즘 들어 키가 크면 하고 싶은걸 이야기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아빠차 모는 것..

열심히 연습시켜서, 딸이 모는 차 타고 다녀야지..

15년 뒤면 되려나...

 

처음으로 혼자 회전목마도 타고~

카메라를 보며 V를 하는 여유도 보이고..ㅎㅎ

다 컸다 우리 딸~~

 

무당벌레 차도 타고..

 

밥 잘 먹으면, 과자 사주겠다는 약속을 해서, 뭐 먹고 싶냐고 이야기 하길래 팝콘을 고른 도연이

(물론 처음에는 솜사탕, 마시멜로, 사탕 등을 이야기 해서 안 된다 함..)

냠냠..잘 먹는다..

 

 

이거 먹고, 도경이가 너무 울어서 유아휴게실 가서 분유 먹이고, 집으로..

도경이가 가장 고생을 많이 한듯..

그 다음날 보니 열도 나고, 콧물도 나고...

 

얼른 낫자 도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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